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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여가] 가을에서 겨울로 따뜻함을 잇는 돈까스데이

    작성자  관리자     조회  250회     작성일  2025-10-31 10:01:47

     

    가을의 끝자락, 따뜻한 온정을 담은 한 끼 — 진해노인종합복지관 ‘돈까스 데이’ 특별식 행사 성료


    가을의 끝자락, 차가운 바람 속에 겨울이 성큼 다가온 10월 30일,
    진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권현수)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고자 경로식당 특별식 <돈까스 데이>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단조로운 식단에서 벗어나 외식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자리로,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계절의 여유와 맛의 즐거움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행사장에는 가수 이용의 ‘잊혀진 계절’과 클래식 음악이 흘러나와 가을의 정취를 더했으며,
    각 테이블에는 아름다운 꽃 장식이 올려져 따뜻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진해노인종합복지관 권현수 관장후원처인 참빛교회(풍호동) 신동헌 목사가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또한 정장 차림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서빙에 참여해 정성 어린 손길로 식사를 대접하며,
    한층 더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권현수 관장은 “차가워지는 계절 속에서도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따뜻한 식탁이 마련되었다”며
    “어르신들께 즐거운 추억이 된 오늘의 행사가 지역공동체의 온정을 다시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돈까스 데이’는 단순한 식사 행사를 넘어, 지역 후원처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만들어낸 나눔의 자리로,
    어르신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