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엄태완)과 미디어헬퍼(대표 이창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발맞춰 복지 현장에 미디어 교육을 제공하여 관련 복지 미디어 산업 증진과 더불어 노인의 미디어 자립을 돕고자 21년 3월 30일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MOU를 통해서 진해지역 노인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미디어 활용 교육을 통하여 노인들의 자립을 돕고, 종사자들의 보다 나은 온라인 복지 플랫폼 구축의 기회를 제공한다.

‘미디어헬퍼’는 사회복지 분야에서의 미디어 이해와 활용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복지 콘텐츠를 제작하는 소셜벤처이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미디어헬퍼 이창희 대표는 “비대면 디지털 사회전환으로 미디어에 대한 원활한 접근과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미디어 활용 교육을 제공하여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방법을 전해서 코로나블루 극복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진해노인종합복지관 엄태완 관장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통해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